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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혁의 직업은?

‘이용식 사위’ 원혁…콘서트 D-12인데 티켓 25% 팔려
-2024. 8. 20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사위 가수 원혁이 정말로 저조한 콘서트 티켓 판매량에 실망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첫 콘서트를 앞둔 원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콘서트 12일을 앞두고 원혁은 티켓 판매량을 확인하겠다며 노트북을 켰다. 티켓 판매처를 2개로 나눠서 진행했고, 공연 판매율은 25%였다. 원훈은 “자리가 많이 남았네”라며 풀이 죽은 모습을 보였답니다.

이를 본 강수지는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나는 (판매처를) 3곳으로 나눴어. 김국진이 하나 있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아쉬운 소리 안하는 사람인데 나 때문에 부탁했을걸?”이라며 김국진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보였다.


김국진은 “골프 치자는 얘기 잘 안하는데, 표를 팔아야하니까 ‘한 게임 칠까’(하면서 사람들에게 연락했다.)  내가 너무 잘 치면 안되잖아. (그러면서) 수지가 공연을 한다. 숲속에서 진짜로 5장 팔아”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지는 “(덕분에) 일주일 전에 다 팔아버렸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이용식은 사위 원훈에게 저조한 콘서트 예매율 소식을 들었다. 이후 이용식은 절친 태진아와 만남을 가졌다. 이용식은 “내 딸이 결혼 했잖아. 사위가 생겼다. 사위의 이름이 운혁이라고 후배야. 얘가 이번에 첫 콘서트를 해”라고 운을 뗐다.

이용식은 “조언을 얻어야겠다. 홍보부터 가수의 자세, 가수의 생각 등을 얻고 싶어서 왔다”라며 방문 목적을 밝혔다. 태진아는 “그래서 지금 콘서트 티켓은 많이 팔렸어?”라고 질문을 했다. 이용식은 “걔들을 위로하려고 말했던 것이다. 12일 남았는데 아직 예약 문화가 발달이 안돼서 900석 중의 240석이 나갔어”라고 밝혔다.

이용식은 “망한 거야?”라고 물었고, 태진아는 “망한 거지”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진아는 “대관료, 음향 돈도 줘야 하고. 그렇잖아. 망한거지. 근데 아직 12일 남았으니까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야 해”라며 조언을 했답니다.

이수민♥원혁, 드디어 상견례… 이용식 눈물→원혁父, "원혁, 자식이라 생각해달라
-2024. 1. 15

원혁과 이수민이 드디어 상견례를 했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원혁 가족과 만나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이수민의 가족, 원혁의 가족이 상견례 자리에서 만났다. 긴장했던 것과 달리 양가 부모는 밝게 웃으며 첫 인사를 나눴다. 이용식은 "파주에서 여기까지 오시느라 힘드셨겠다"라며 먼저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원혁의 아버지는 "길이 별로 안 막혔다"라고 말해 이용식이 준비한 멘트를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대화가 끊겼고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수민의 어머니는 "혁이 예쁘게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먼저 선물을 건넸다. 이에 원혁 역시 부모님이 준비한 꽃바구니와 선물을 건넸다. 원혁은 "어머니가 카드를 쓰셨다"라고 말했다. 원혁의 어머니는 "꽃의 노란색은 새로운 출발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답니다. 

이용식은 "여기가 의미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수민은 "여기가 엄마, 아빠 상견례와 결혼식을 했던 곳이고 어머니가 직장으로 다니셨던 곳"이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추억이 끈끈한 곳에 두 분을 모시게 돼서 너무 좋다. 정말로 평생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용식은 "수민이가 철이 없고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딸로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원혁의 아버지는 "수민이가 6살 때 TV에서 아빠가 쓰러졌을 때 옆에서 기도하는 게 목사님들 사이에서는 대대적으로 화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혁의 아버지는 "따님을 예뻐하시는 게 진심으로 느껴졌다"라고 진심을 이야기했다. 원혁의 아버지는 "딸을 시집보낸다고 생각하지 말고 혁이를 수민이에게 줬으니 자식이 생겼다고 정말로 생각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수민의 어머니는 "혁이는 정말 아들 같은 사위"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답니다.

한편, 이날 원혁의 아버지는 진심 어린 이야기로 이용식의 마음을 위로했고 이용식은 이에 눈물을 보였던 것입니다.

Posted by 로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