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63년 2월 28일 (61세)
소속
서울시립극단
수상내역
2009.
대한민국연극대상 연기상
1991.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강애심 "'오징어 게임2' 합격, 아무에게도 말 못해…뒤늦게 현실감"
-2024. 11. 13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양동근의 어머니로 합류한 배우 강애심이 합류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 강애심은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작품 공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강애심은 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가족을 지키려는 의지와 고집을 가진 여인 금자 역을 맡았다. 그는 아들 용식(양동근)의 빚을 갚겠다는 일념으로 참가한 게임에서, 아들 ‘용식’도 게임에 참여했다는 걸 알고 당황하게 된답니다.
강애심은 '오징어 게임' 시즌2 합류 과정에 대해 "처음에는 영상 오디션을 진행했습니다. 아무도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저 혼자 이렇게 카메라 놓고 ‘안녕하세요. 강애심입니다’ 하고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로 합격 후 처음에는 ‘아니야, 이거는, 이거는 내 것이 아닌 것 같아’라는 생각에 아무한테도 얘기를 못 했다"면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이거 진짜 과연 내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의상 피팅하고 가발을 쓰고, 그때서야 조금 ‘아, 그렇구나’ 하고 현실감이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전세계에 공개된답니다.
"전작 뛰어넘는 화제성 얻을 것"…평론가들이 본 '오징어 게임2'
=2024. 12. 26
넷플릭스 최고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2 전편을 미리 본 평론가들은 "시즌2가 전작만큼의 화제성을 얻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보는 이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시즌1의 장점을 살려내면서도 새로운 소재를 버무려 차별화된 재미를 전한다는 것이 평론가들의 공통 의견이랍니다.
한층 더 깊어진 이야기…다채로운 캐릭터 서사가 관전 포인트
넷플릭스가 진행한 '오징어 게임' 시즌2 전편 시사회에 참석했던 평론가들은 이야기의 규모가 시즌1에 비교해 크고, 깊어졌다고 말한다.
드라마는 돈이 절박한 사람들을 모아 밀폐된 공간에서 여러 게임을 진행하고 탈락자에게는 죽음을, 단 한 명의 승자에게는 456억원이라는 거액을 상금으로 주는 게임을 소재로 한답니다.
시즌2는 게임에서 우승해 수백억대 자산가가 된 주인공 성기훈(이정재 분)이 게임을 멈추기 위해 참가자로 다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