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89년 7월 26일 (35세)
고향 출생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신체
166cm, A형
가족
어머니
오빠 전윤영(1985년생), 남동생(1995년생)
학력
성덕초등학교 (졸업)
관동중학교 (졸업)
강릉여자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 (방송연예학 / 학사)
데뷔
2009년 뮤지컬 〈루나틱〉
‘하얼빈’ 독립군 공부인 전여빈, 좌중 압도하는 묵직한 존재감
-2024. 12. 28
배우 전여빈이 영화 ‘하얼빈’에서 강인한 매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전여빈은 독립군 공부인 역을 맡아 호연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독립군 공부인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아픔을 지니고 살아가는 인물로 안중근(현빈 분) 일행에게 필요한 전투 물자를 지원하며 하얼빈으로 향하는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 전여빈은 본인만의 묵직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의 공부인 캐릭터를 완성해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녀는 절제된 표정과 눈빛 등 복잡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선사, 적재적소의 활약을 펼쳤답니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던 전여빈은 이번‘하얼빈’을 통해 또 한 번 깊이 있는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전여빈은 내년 1월 24일 영화‘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뭘 해도 ‘똑 부러진’ 전여빈, 그녀의 시간이 온다
-2024. 12. 20.
연기도 인터뷰도 차곡차곡 준비해 온 모습이 돋보인다. 자신만의 화법으로 풀어놓는 독특한 매력에 빠져든다. 배우 전여빈은 여러모로 타인을 홀린답니다.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성과 감성으로 관객을 설득한다. 신작 ‘하얼빈’에서 가상의 인물인 독립투사 공부인을 맡았다. 독립운동으로 숨진 남편 뒤를 이어 장군 안중근(현빈 분)을 돕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