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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12.28 하얼빈 공부인 실존 인물 실제 전여빈 키 나이 프로필 고향 2

출생
1989년 7월 26일 (35세)

고향 출생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신체
166cm, A형

가족
어머니
오빠 전윤영(1985년생), 남동생(1995년생)

학력
성덕초등학교 (졸업)
관동중학교 (졸업)
강릉여자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 (방송연예학 / 학사)

데뷔
2009년 뮤지컬 〈루나틱〉

‘하얼빈’ 독립군 공부인 전여빈, 좌중 압도하는 묵직한 존재감
-2024. 12. 28

배우 전여빈이 영화 ‘하얼빈’에서 강인한 매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전여빈은 독립군 공부인 역을 맡아 호연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독립군 공부인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아픔을 지니고 살아가는 인물로 안중근(현빈 분) 일행에게 필요한 전투 물자를 지원하며 하얼빈으로 향하는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 전여빈은 본인만의 묵직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의 공부인 캐릭터를 완성해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녀는 절제된 표정과 눈빛 등 복잡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선사, 적재적소의 활약을 펼쳤답니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던 전여빈은 이번‘하얼빈’을 통해 또 한 번 깊이 있는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전여빈은 내년 1월 24일 영화‘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뭘 해도 ‘똑 부러진’ 전여빈, 그녀의 시간이 온다
-2024. 12. 20.

연기도 인터뷰도 차곡차곡 준비해 온 모습이 돋보인다. 자신만의 화법으로 풀어놓는 독특한 매력에 빠져든다. 배우 전여빈은 여러모로 타인을 홀린답니다.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성과 감성으로 관객을 설득한다. 신작 ‘하얼빈’에서 가상의 인물인 독립투사 공부인을 맡았다. 독립운동으로 숨진 남편 뒤를 이어 장군 안중근(현빈 분)을 돕는 인물이다.


아울러 시종일관 진중한 가운데, 때때로 감정이 폭발한다. 중국 마적인 된 시아주버니에겐 손윗사람임에도 무섭게 고함칠 땐 카리스마가 짙다. 변화의 범위가 큰 편임에도 맥을 정확히 짚는다. 폭약을 실은 마차를 끌 때는 카리스마가 터진다. 키보다 훨씬 큰 덩치 큰 말을 낮은 기마자세로 능숙하게 끄는 모습에선 여성 독립투사가 실제 이랬겠구나 싶은 생각마저 든다. 우민호 감독은 “공부인의 열정과 에너지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배우였다”고 평가했답니다.

시국에 대한 생각도 명쾌했다. 전여빈은 “우리 국민들이 지금 혼란스러운 시기를 다 같이 겪고 있다. 더 나은 민주주의를 꿈꾸며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더 나은 내일을 도모하기 위한 더 큰 뜻을 품고 있는 국민에게 ‘하얼빈’이 힘이 됐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년엔 영화와 드라마에서 본격적으로 ‘전여빈의 시간’이 펼쳐진다. 오컬트, 멜로, 로맨틱코미디까지 장르도 다양하답니다.

먼저 금기된 ‘구마의식’을 벌이는 수녀로 나온다. 다음달 24일 개봉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에선 유니아 수녀(송혜교 분)를 돕는 미카엘라 수녀 역을 맡았다. 송혜교는 전여빈에 대해 “꼭 한 번 작품에서 만나고 싶었다”며 “친한 친구들에게도 얘길 많이 들었는데 같이 연기해보니 들었던 것보다 더 좋았다. 큰 힘이 됐다”고 말할 정도였다. ‘워 로맨스’가 극을 이끄는 핵심 포인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여주인공도 맡는다. 내년 4월에 방영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우리 영화’에선 배우지망생 이다음 역을 맡았다. 데뷔작에서 천재 소리를 들었으나, 이후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가 실제 시한부 인생을 영화로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답니다.

로맨틱 코미디도 선보인다. 내년 상반기 방영할 ENA ‘착한여자 부세미!’에선 재벌 회장과 결혼한 흙수저 경호원 부세미 역을 맡았다. 이번엔 거꾸로 상대역이 시한부 인생을 산다. 3개월간 계약 결혼 속 벌어지는 이야기 속 코믹함과 진지함 모두를 보여주겠단 계획이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영화 ‘낙원의 밤’(2021)으로 눈도장을 찍은 전여빈의 시간이 이제 도래했습니다.

Posted by 로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