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아버지 채영석(1940년생), 어머니 가명순(1945년생) 언니 채시라, 형부 김태욱 조카 김채니(2001년 7월 7일생), 김채민(2007년 11월 5일생)
학력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사회복지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예술학 / 석사
종교 가톨릭 (세례명: 알로디아) 데뷔 1994년 에이콤 뮤지컬배우 2기
‘오징어게임2’ 무당 채국희, 알고 보니 채시라 동생·오달수 전 연인 -2025. 1. 2.
오징어게임2'가 전세계에서 화제를 얻고 있는 가운데 출연자의 가족관계까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서 참가번호 144번 무당 '선녀'로 출연한 채국희가 배우 채시라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채국희는 1970년생으로 1968년생 채시라의 두 살 터울 동생이다.
과거에 정말로 채국희는 언니 채시라와 한 음료 CF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CF 속 두 사람은 시원시원한 입매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답니다.
'오징어게임2'에서 박 선장 역으로 출연한 배우 오달수와도 인연이 깊다. 채국희는 지난 2012년 영화 '도둑들' 출연을 계기로 오달수와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6년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2017년 9월 개봉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 동반출연하기도 했으나 2018년 결별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채국희는 1994년 에이콤 뮤지컬배우 2기로 데뷔 후 드라마 '스타일', '하녀들', '판타스틱', '홍천기', '부부의 세계', 영화 ‘도둑들’, '살인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했습니다.
채시라의 친동생 채국희는 최근 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 출연을 결정, 현재 KBS 주말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열연중인 언니 채시라와 한판 격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연기력을 쌓아온 채국희는 KBS 시트콤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1998), KBS 주말드라마 '사랑하세요'(1999), KBS 드라마시티 '아나그램'(2004) 등의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나도 KBS 대하사극 '왕과 비'(1998)에서는 언니 채시라와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화제의 연극 '마리화나'에서 소쌍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답니다.
'스타일'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 채국희는 극중 유명 패션 잡지 편집장 김지원 역을 맡았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윗사람에게는 한 없이 약한 척을 하고, 아랫사람들에게는 권위적인 이른바 속물 역할이다. 부하직원인 편집차장 김혜수와 사사건건 부딪치다 결국 편집장 자리에서 밀려나고 마는 캐릭터다.
채국희는 "오랜만에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게 돼 기쁘다. 배우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이를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언니(채시라)가 연기자 선배로서 여러 가지 조언을 하고 간과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정말로 많이 코치해 준다"고 말했습니다.
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은 '찬란한 유산'의 후속으로 다음달 1일 첫 방송되며 김혜수, 류시원, 이지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