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나이 56세)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담긴 기고문이 온라인에서 화제네용!!

 

 

2018년 9월 10일 엠엘비파크 등 스포츠 커뮤니티에선 토트넘 회장이 손웅정 씨를 영입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고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해당 기고문은 7일 미국 스포츠 네트워크 ‘SB 네이션’ 토트넘 커뮤니티에 게재된 것입니다.

 

기고문을 작성한 토트넘 팬 에이버리 파머는 손웅정 씨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교육 철학이 비슷하다면서 “손흥민이 포체티노 감독의 인정을 받는 데는 손웅정 씨의 가르침이 큰 몫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는 손흥민을 10대 시절부터 지도해왔다”면서 “손웅정 아카데미는 10대 중반이 될 때까지 슈팅 훈련을 하지 않고 볼 컨트롤 훈련에 집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는 손흥민의 플레이에서 드러난다”며 “손흥민은 볼을 가진 상황에서 토트넘에서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라고 덧붙였네요!

 

그러면서 “손흥민은 드리블에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며 “왼쪽 측면을 질주할 때 볼터치도 완벽하다.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처럼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는 간결한 드리블 능력을 선보인다. 손웅정 씨는 선수를 지도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웅정축구아카데미 홈페이지에 따르면 손웅정 씨는 축구의 기본기와 기량을 기르는데 최우선적인 가치를 추구한다. 또한 운동과 학업의 조화로 신체적 발달과 정서적 발달의 균형 성장을 중시하는데 그의 고향은 강원도로 보이네요!

Posted by 로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