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1953년 9월 29일 (71세)
고향 출생지
경기도 김포군 김포면 (현 경기도 김포시)
학력
인화여자고등학교 (졸업)
가족
언니 문군자(1943년생
종교
개신교
데뷔
1972년 MBC 코미디언
문영미 "남편 날린 15억원은 봐줘도 외도는 못 참겠더라"
-2024. 4. 18
코미디언 문영미가 전 남편이 사업으로 15억원을 날리고 외도를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는 오는 20일 방송 내용 중 일부를 17일 선공개했다. 이 영상에선 문영미가 전 남편과 이혼하게 된 과정을 이야기한다. 문영미는 변변치 않은 직업 하나 없던 남편을 우연히 만나게 돼 결혼을 하게 됐고, 금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했답니다.
문영미는 "이대 입구에 카페를 하나 운영하고 싶다고 부탁하더라. 남자가 뭐라도 하는 게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거액을 들여 개업해줬다"고 했다. 다만 카페는 얼마 못가 문을 닫았다고 했다. "내 돈으로 큰맘 먹고 차려줬으면 전남편도 열심히 해야 하는데, 어영부영 카페를 내팽개치고 밖으로만 나돌더니 몇 달 만에 폐업했다"는 얘기였다.
문영미는 남편이 이번엔 나이트*럽을 운영하는 게 소원이라고 해서 500평짜리 나이트클럽도 차려줬다고 했다. 문영미는 "이제 회장님이 된 거 아니냐. 전 직원 앞에서 회장 노릇하며 헛바람이 들었던 것이다. 근데 그것도 얼마 못 갔다"며 "그렇게 막 날리더라. 난 젊었으니까 돈으로 손해 보는 건 잔소리 안 했다. 돈은 또 벌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답니다.
다만 남편이 외도를 하면서 이혼하기로 했다고 했다. 문영미는 "결정적인 게 있었다. 남편을 회장님으로 만들어주며 내조했는데 여자들이 가만히 안 놔두더라. 골프 연습장에 갔는데 어떤 젊은 여성과 함께 있더라"며 "여기서 끝이었다. 남편이 15억원 날린 건 신경 안 쓴다. 하지만 남편이 나 말고 다른 여성과 외도하는 건 절대 용서가 안 됐다"고 했다.
이어 "자녀라도 있었으면 참고 살았을 거다. 자녀가 없으니 참을 일도 없다. '네가 갖고 온 거 싹 다 갖고 나가라'고 했다. 결혼할 때 빈털터리로 온 남편인데, 내가 해준 걸 차로 두 대나 실어서 갖고 나가더라"고 말했답니다.
문영미 “71살에 드라마 주인공, 매니저+코디 없어 기절
-2024. 11. 7.
문영미가 71살에 드라마 주인공을 연기한 소감을 말했다.
11월 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개그우먼 문영미(71세)가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