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
1966년 4월 14일 (58세)

국적
미국

출신지
텍사스 주 샌앤젤로

신체
183cm / 77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년도
1984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31번 (CHC)

소속팀
시카고 컵스 (1986~199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993~2003)
시카고 컵스 (2004~2006)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6)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07~2008)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8)

최후의 350승 투수이면서, 1990년대 이후의 현대 야구에서는 단연코 랜디 존슨, 전성기의 페드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최정점에 오른 투수로 평가받는답니다.

MLB 그렉 매덕스, "안녕 마운드!" 은퇴 선언
2008. 12. 7.

'제구력의 마술사' 그렉 매덕스가 6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날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통해 은퇴 의사를 밝힌 매덕스는 10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윈터미팅 때 은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랍니다.

매덕스는 66년생으로 올해 42세의 백전 노장. 직구 최고 스피드가 시속 140㎞ 초반대에 머물렀지만 면도날같은 제구력으로 파워넘치는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농락하며 한시대를 풍미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23년간 4팀(시카고 컵스, 애틀랜타, 샌디에이고, LA 다저스)을 옮겨다니면서 통산 744경기에 등판해 355승(역대 8위) 227패에 방어율 3.16을 기록했다. 탈삼진도 3371개로 역대 10위에 올랐다. 300승에 3000탈삼진을 기록한 9번째 투수이기도 하답니다.


92년부터 4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했고, 17년 연속 15승이상, 20년 연속 10승 이상을 기록한 영원한 에이스였다. 투수로서 수비능력까지 좋아 올해까지 총 18번의 골드글러브를 차지해 역대 최다 수상자로 기록됐다.

올시즌엔 샌디에이고와 다저스에서 33번 선발등판해 193이닝을 던지며 8승13패 방어율 4.22의 성적에 그쳤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선발에서 제외되는 등 세월을 거스를 수가 없었다. 시즌 뒤 FA로 나왔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자 결국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그렉 매덕스, LA 다저스 단장 특별보좌역 선임
2016. 2. 3.

LA 다저스가 3일(한국시간) 제구의 마술사 그렉 매덕스와 라울 이바네스를 앤드류 프리드먼 야구부문 사장과 운영부문 특별 보좌역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다저스는 이들이 스카우팅, 선수 육성, 선수 훈련 등 운영부문에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모두 보좌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류현진 역시 매덕스의 제구에 대해 한 수 배울 기회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답니다.

매덕스는 메이저리그 23시즌 동안 355승 227패 평균자책점 3.16의 기록을 갖고 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4회 수상했고 올스타전 출장 8회, 골드글러브상 18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야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다.

한편 은퇴 후 2010년 시카고 컵스 단장보좌역으로 프런트 경험을 시작했고 2012년부터 2015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단장 특별보좌역으로 일했습니다.

이바네스는 메이저리그 19년 동안 2,161 경기에 출장했으며 통산 305홈런, 타율 .272의 기록을 갖고 있다. 외야수와 1루수로 뛰었다. 프런트로 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Posted by 로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