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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19 배우 정혜선 남편 나이 박병호 탤런트 프로필 가족

정혜선, 김혜자와 연기대상 경쟁 회상
- 2024. 2. 19

 '회장님네 사람들' 배우 정혜선이 김혜자 때문에 대상을 받지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현석, 정혜선이 함께했답니다.


'전원일기'에서 용진(김용건 분), 금동(임호 분)의 작은 엄마로 열연했던 배우 정혜선이 찾아왔다. 정혜선은 '전원일기' 김회장 최불암이 시아주버님이었다고 부연했다.

지금까지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연기 인생 64년 차 정혜선은 "욕먹어서 오래 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드라마 '아들과 딸'을 회상했다. 극 중에서 쌍둥이 아들 귀남(최수종 분)을 편애하고, 딸인 후남(김희애 분)을 구박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미움을 샀답니다.

이어 정혜선은 '아들과 딸'로 연기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사랑이 뭐길래' 김혜자와 경쟁하며 아쉽게 불발됐다고 전했다. 정혜선은 "못 받았어, 걔 때문에"라고 아쉬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 전남편 배우자는 누구?

박병호, 아내 사랑으로 극복한 위기.."늘 옆에 있는 사람
- 2019. 10. 17

원로배우 박병호(81)가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고백했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64년 차 ‘스님 전문 배우’ 박병호가 출연해 다사다난했던 인생사를 공개했다.

이날 박병호는 사업실패담을 들려주며 “70년대에 4억이었다”며 “쫓기며 아내가 많이 고생했다”고 죄책감을 드러냈다. 또한 선거 낙선 경험에 대해 박병호는 “당시 거의 당선 확정이었다. 그런데 표심이 하루아침에 바뀌더라”며 아쉬워했습니다.

박병호는 이런 저런 인생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힘으로 아내를 포함한 가족을 꼽았다.

박병호는 “아내 분은 어떤 의미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어느 때 어느 순간 늘 옆에 있는 사람이다. 항상 마음 속으로 '아내가 여기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아내가 해준 '항상 정말로 베풀며 살라'는 말을 떠올린다"고 답했다. 이에 아내는 "당신은 내 가을 하늘이다"며 화답, 사랑꾼 면모를 보였습니다.

박병호는 KBS 공채 1기 탤런트로 데뷔해 50여 편이 넘는 드라마에서 스님 역할을 맡으며 ‘스님 전문 배우’라는 별명을 얻었다. “스님 역할을 하면 마음이 편안했다. 그래서 많이 맡았다. 다른 역할보다 부담이 없더라”라며 스님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박병호는 실제 스님이 됐다는 소문에 "그렇지 않다"며 미소 지었습니다.

박병호는 지난 1963년 KBS 공채 동기인 배우 정혜선과 결혼했지만 1975년 이혼했다. 이후 12세 연하의 디자이너 박종숙과 재혼해, 현재 남해에서 생활하고 있답니다.

Posted by 로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