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인 원빈과, 이나영 부부의 열애 시절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2021년 6월 9일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빈과, 이나영 진정한 투샷(열애설 2년 전)'이라는 제목으로 원빈, 이나영의 셀카 한 장이 게재됐답니다.
해당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술자리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빈과 이나영 볼에 입술 모양의 스티커가 붙어 있어 화기애애했던 당시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답니다.
특히 연기면 연기와 더불어서, 미모면 미모, 뭐 하나 빠지는 부분 없이 다방면에서 완벽함을 갖추고 있는 원빈과, 이나영인 만큼 "만화를 찢고 나온 것 같아 보인다"의 반응도 이어졌답니다. 참고로,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3년 7월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한 뒤에, 2015년 5월 스몰웨딩을 치르며 결혼했답니다. 원빈의 고향 출생지인 강원도 정선의 청보리밭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이들 부부는 결혼식을 올린지 7개월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답니다.
한편, 원빈의 본명은 김도진이며,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리에서 2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답니다. 여량초등학교와 아울러서, 여량중학교,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사촌이 있는 서울특별시로 상경한답니다.
이렇게 나이가 20살에 연기자가 되고싶어 무작정 상경했으며, 누나집에서 기식하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틈틈이 오디션에 도전했답니다. 그러던 중에 정말로 우연히 케이블 TV 제일방송의 신인연기자 공모에 응시해 연기자가 됐습니다. 제일방송 3기의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게 된답니다.
예전에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당시에는 탤런트 응시자들은 샵에서 전문 메이크업을 받은 뒤에 스튜디오에서 찍은 포트폴리오 사진을 프로필로 제출하고는 하는데 원빈은 담벼락을 배경으로 해서, 집에 있던 필름 카메라로 누나가 찍어준 사진을 제출했다고 한답니다. 합격한 이후에 단역배우로 활동한지 얼마 되지 않은지라 의상실에서 새로운 얼굴을 찾기 위해 TV 채널을 돌리던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눈에 띄게 되었으며, 그의 패션쇼에 출연하면서 '멍석'을 깔기 시작했답니다.
이를 계기로 인해서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하게 됐었으며, 소속사 대표의 권유로 지금의 '원빈'이란 예명을 쓰게 되었답니다. 정말로 그렇듯 어렸을 적부터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배우의 꿈을 키웠던 것인데, 《아저씨》와 관련한 인터뷰에서 최민수 주연의 《테러리스트》를 보고 액션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