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방송된 엠비씨의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전현무 강남 이태곤 등 멤버들이 출연했으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답니다.
당시에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전현무는 "우리도 걱정을 한다. 그렇지만, 장가 못 가고 혼자 살면 제일 속 썩는 게 부모님이지 않느냐"라고 결혼에 대해 언급했답니다.
이에 강남은 전현무에게 "부모님이 결혼하라고 얘기를 안 하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나는 약간 놓으신 것 같은 마음이다"고 대답했답니다. 이에 이태곤은 "우리 어머니는 갑자기 그냥 '이런 거는 정말로 이제 아내가 해줘야 되는데'라고 말하시는 것이다"라며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답니다.
참고로, 이날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이태곤은 친구들과 부모님의 반대가 심한 여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하며, 어린 마음에 엄마 아빠를 안 봐도 좋다고 생각했다고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답니다.
그렇지만 2주만에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이태곤의 말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정말로 웃음을 참지 못했으며, 이태곤은 불같은 사랑이었다고 수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