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8일 방송된 채널A, SKY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속터뷰 코너에는 뷰티 쇼호스트 김태린과 사업가 남편 박용한 부부가 출연했답니다.
김태린과, 박용한은 두 번이나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은 적이 있다고 밝혔답니다. 의뢰인인 와이프인 김태린은 "남편은 월급 없는 사장님"이라며 "남편이 고정적으로 생활비를 갖다주지 않았다. 그래서 제가 계속 집안 생계를 담당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한 번도 져주지를 않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박용한은 "속터뷰에 아내가 나가겠다고 해서 환영했던 것이다”며 “나도 내 얘기 좀 하고 싶었던 마음이다"고 받아쳤답니다. 이에 김태린은 "이상한 얘기 하지 말라"며 경계했으며, 두 사람은 서로 "내 얘기를 안 듣지 않는 것이냐"며 티격태격하기 시작했답니다.
이 두 사람은 만난 지 6개월 만에 혼전 임신으로 빠르게 결혼했답니다. 슬하에 9세와 4세 남매를 두고 있답니다. 박용한은 결혼에 대해 "정말로 잘 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고, 김태린도 "위태위태하게 살고 있는 상황이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