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나이는 41세)이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답니다. 진태현은 지난 2021년 2월 4일 인스타그램을 스토리를 통해 팬들에 질문을 받았고 이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진태현은 한 팬의 ‘9월 결혼 예정인 상황이다. 배우님의 결혼생활 본받고 싶은 것이다’는 말에 “결혼 축하드린다. 정말로 본받지 마시라. 더 아름다운 가정이 되실 것”이라며 “그리고 우리 부부가 가는 길은 생각보다 많이 힘든 것이다”고 진심을 전했답니다.
또 다른 팬은 ‘시부모와 따로 살고 싶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나쁘냐'고 물었고 진태현은 “그게 왜 나쁜 것이냐”며 “나는 개인적으로 결혼 후에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 반대하는 마음이다. 각자의 선택이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답니다.
참고로 진태현은 2015년 박시은과 결혼해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한 바 있답니다. 최근에는 편입시험을 치르는 딸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