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승빈(나이는 35세)과 심은진(40)이 법적으로 부부가 됐습니다. 2021년 1월 12일 심은진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심은진씨와 전승빈씨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속사에 따르면 심은진과 전승빈은 MBC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만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고, 이후 인연을 맺어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참고로 전승빈의 전처 전부인 이름은 홍인영이었으며 이혼을 한 후에 재혼을 한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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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을 초대한 뒤에,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예정이며,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답니다. 전승빈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심은진에 대해 "동료이자 그리고 선배였다. 그리고,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분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전승빈의 아내가 된 심은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2021년 1월12일부로 전승빈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됐던 것입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편, 심은진보다 5살 연하로 알려진 전승빈은 지난 2006년 경에 연극 배우로 데뷔했답니다. 이후에 지난 2008년부터 '못말리는 결혼'과 아울러서, '천추태후', '징비록'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