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톤 옥구슬'이 나타났답니다. 2020년 12월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8도 올스타'는 물론 윤도현의 극찬을 받은 음색의 소유자가 나타났답니다.

 

이날 자신을 "0.1톤 옥구슬"이라고 소개한 김성범은 가벼운 인사만으로 감독 및 코치진의 목소리 칭찬을 이끌었답니다. 윤도현은 "보통 체구가 크면 파워풀한 목소리가 나는데 옥구슬이냐"면서 궁금증을 드러냈답니다. 이에 감성범은 "제가 변성기를 안 거쳤다"며 높은 톤 목소리의 이유를 설명했답니다.

이혜리의 '자갈치 아지매'를 선곡한 김성범은 하이톤의 노래를 편안하고 즐겁게 불러내며 '8도 올스타'를 받아 합격했답니다. 경상 조정민 코치는 "목소리를 듣자마자 온 몸에 소름이 돋았던 것이다. 특별한 자기만의 음색이 있다"고 극찬했답니다. 나태주 또한 김성범의 목소리를 "독보적"이라고 칭찬했고, 윤도현도 "저도 너무 좋다"며 웃음을 보였답니다.

- 김성범 노래 듣기

https://tv.naver.com/v/17348538

김성범의 지역 선택 시간이 되자 경상 설운도 감독은 "노래가 자갈치 아니냐"면서 욕심을 드러냈답니다. 박현빈은 "욕심은 나는데..."라며 용기를 내지 못했다. 김성범은 결국 경상을 택해 설운도를 미소짓게 했답니다.

Posted by 로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