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윤서령이 8도 올스타를 받았답니다. 2020년 12월 5일 오후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 첫회에서는 미스터리 지역 선수의 선발전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서령은 “낭랑 18세 트로트 소녀 윤서령입니다”라고 인사했답니다. MC로 등장한 윤도현이 “아이돌을 좋아할 나이인데 트로트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냐”라고 묻자, 윤서령은 “아버지가 유명하지 않은 분이지만 트로트가수로 활동하고 계신다. 그래서 트로트를 좋아하게 된 것 같은 마음이다”라며 아버지가 트로트가수 윤태경임을 밝혔답니다.
이후에 윤서령은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을 선곡해 불렀답니다. 해맑게 등장했던 모습과 반전된 눈빛과 노련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8도 감독과 코치진의 흥을 유발했답니다. 윤서령의 노래가 끝난 후, 감독과 코치진은 일어나 박수를 쳤답니다.
한편 서령 양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이며, 현재 충북예술고등학교 경기민요 전공 재학이랍니다. 나이는 19살이며 고향 출생지도 충청지방으로 보인답니다. 참고로 MBC 편애중계 10대 트로트 가수왕편에서 2위를 차지했던 상황이며, 아버지가 무명 트로트가수 윤태경으로 아버지를 기쁘게 하기 위해 나간 박달가요제(지난 2019년 10월)에 출전하여 동상을 수상하며 이름이 알려졌답니다. 그리고, 2020년 2월 KBS 노래가 좋아 언니 '윤서희'와 같이 출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