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독일 동포 간담회 참석차 자리를 비운 김영철을 대신해 정상훈이 스페셜 DJ를 맡았답니다. 정상훈이 김영철의 빈자리를 대신하며 입담을 폭발한 가운데, 10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닏.
정상훈은 당시에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아내와 속도위반으로 결혼했음을 고백했답니다. 이날 정상훈은 “아내가 결혼할 때 25살이었던 상황이다. 우리 직업이 경제적으로 불안정하므로 장모님이 반대했었던 것이다”고 털어놨답니다.
정상훈은 이어 “장모님을 처음 봬야 하는데 내가 출연하는 연극을 보시겠다고 했던 것이다”며 “200석 규모라 대충 얼굴이 다 보이는 소극장인데 관객도 꽉 차지 않았던 상황이다. 딸이 결혼하면 고생하겠다고 생각해 많이 반대하셨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그런데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겼다”라고 아내와 속도위반을 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전에 두 사람은 정상훈의 팬이었던 박은혜 씨가 정상훈의 미니홈피에 쪽지를 남기면서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됐답니다. 정상훈은 지난 2012년 9월 10살 연하 박은혜 씨와 결혼했답니다.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