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의 김동규가 이혼에 대한 언급을 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의 예능 '불타는 청춘'에 지리산 둘레길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와인파티를 끝낸 후 멤버들이 모여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니다. 이날 가장 힘들었던 때에 대한 주제가 나온 가운데 김동규는 "사실은 정말로 이혼했을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답니다.

김동규는 "어렸을 때 꿈꿨던 나의 인생과 아울러서, 뭐든 바라는 대로 이루어질 것만 같았던 바람과 달리 좋지 않은 시련이 닥쳤을 때 충격이 컸다"며 이혼했을 때 힘들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김동규는 "그러나 나는 힘들건 안 힘들건 젊었을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은 마음이다"며 현재 자신의 인생에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답니다.

한편 그는 대한민국의 성악가로 대중적으로는 시크릿 가든의 'Serenade to Spring' 에 가사를 붙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노래가 무척 유명하답니다. 남자 솔로곡은 물론 듀엣곡으로도 손색이 없는 노래로 10월만 되면 라디오에서 자주 들을 수 있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리톤이랍니다.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오페라를 잘 부르며, 특히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피가로를 잘 소화하는 바리톤으로 유명하답니다. 그가 부르는 Largo al Factotum는 가히 일품이랍니다.

Posted by 로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