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2월 경에 이원희가 재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김미현과의 이혼 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답니다. 이원희는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뒤에 "아들이 7살인데 골퍼스윙으로 610정도가 나왔던 것이다"고 아들의 운동신경을 자랑하며 아들바보로 등극했다니다.
이어서 이원희는 "서자마자 골프스윙으로 정확하게 맞히는 것이다"면서 "내가 거짓말은 안 한다. 타이거 우즈는 5살 때부터 골프를 시작했다는데 나는 정말로 13개월부터 시켰다"며 아들을 자랑스러워 했답니다.
한편 이원희는 골프선수 김미현과 2008년 12월 결혼했으며, 지난 2009년 경에 아들을 얻었답니다. 하지만 2012년 결혼 3년6개월 만에 불화로 인한 이혼설이 보도됐답니다. 당시 김미현의 아버지는 "일시적인 불화"라며 이혼설을 부인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도 "골프선수 엄마의 DNA 덕분"이란 자막과 아울러서 김미현의 사진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을 쉬쉬했답니다.
참고로, 이원희는 당시에 서울 소재 호텔에서 탁구선수 윤지혜와 결혼한답니다. 이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한국마사회 동료 선수로 관계를 맺은 뒤 최근 연인으로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