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의 강세정이 정서하와 물세례를 주고받았답니다. 2020년 9월 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공계옥(강세정 역할)과 부설악(신정윤 분), 이청아(정서하 분)가 한 자리에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세 사람은 대화를 나눴고, 공계옥과 부설악이 먼저 일어났답니다. 이청아는 방을 나가려는 공계옥에게 얼음물을 부었답니다. 놀란 공계옥은 잠시 이청아를 바라보다 물컵을 들었답니다. 공계옥이 지지 않고 물을 뿌리자 이청아는 놀라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답니다. 부설악은 공계옥에게 자신의 옷을 입혀준 채 차로 향했답니다.
부설악의 차로 간 공계옥은 "내가 먼저 얼음물을 들 걸 그랬어요"라며 농담을 건넸답니다. 부설악은 웃었지만 미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