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류필립이 아내 미나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가수 미나는 나이로 인한 피부 고민을 털어놨답니다.

 

미나는 “정말로 40대 후반이 되고 나서 피부 탄력 변화를 느낀다”며 “주름이 생길까 봐 잘 웃지도 않았던 상황이다. 그랬는데 요즘에 살짝 눈꼬리에 잔주름이 생기는 것 같고 턱선 라인도 무너지는 것 같은 마음이다. 예전엔 볼을 꾹 누르면 안 들어갔는데 요즘엔 푹 들어간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가수 미나는 1972년생이며 키는 162정도라고 하네요. 직업은 가수랍니다.

 

 

이를 들은 류필립은 “처음 만났을 때 피부 미끈했는데 예전같진 않네”라면서도 “충분해. 지금 여보랑 동갑인 사람들을 만나 봐. 내일모레 50이다. 그런데, 나 여보 처음 만났을 때 서른 초반인 줄 알았어. 내가 27세였잖아”라고 위로했답니다.

류필립은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솔직히 아내가 걱정하는 건 당연한 마음이다”면서 “그런데 솔직히 나는 아내가 나이 드는 걸 못 느끼는 것이다. 비록 우리가 17세 차이가 나지만 늘 또래 같고 아름답다”며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모았답니다. 참고로 미나-류필립 부부는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Posted by 로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