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김루아(1989년생, 소속사 로이엔터테인먼트)가 나예원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답니다. 지난 2020년 1월 2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는 1대1 KO대결이 펼쳐졌던 것입니다.

 

이날 김루아와 나예원이 맞붙었답니다. 두 사람 모두 실력이 출중한 만큼, 우승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터라 이번 대결에 이목이 모아졌답니다. 승자는 김루아였답니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마자 김루아는 눈물을 터트렸답니다. 나예원은 김루아를 안아주며 "잘했다"고 달랬답니다.

김루아는 "사실 제가 1라운드 시작하면서 후두염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그런데 점점 라운드 올라가면서 연습도 많이 하고, 건강도 나아지고 있는 것이다. 노력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오열하며 소감을 밝혔답니다. 패배한 나예원은 "삶을 뒤돌아봤을 때 가장 아름다운 큰 추억이 될 것 같은 마음이다"며 웃었답니다.

Posted by 로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