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자우림의 멤버 김윤아가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김윤아와 그녀의 남편 치과의사 김형규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김윤아는 평소 남편과 금슬이 좋다고 밝히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한껏 나타냈답니다. 김수미는 김윤아에게 "반찬 하는 거 정말로 좋아한다며?"라고 물었고 김윤아는 "애기도 있는 상황이다, 아이들과 남편 해 먹이려고"라고 답했답니다.
아울러 김윤아는 김형규가 토크를 할 때마다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맘껏 뽐냈답니다.
참고로 그들이 함께 사용할 오늘의 식재료로 '콩비지'가 선정되었다. 이때 김형규가 "일들이 많아서 비지(busy)하잖아요"라고 아재개그를 선보였답니다. 이를 들은 김수미와 패널들을 마음씨 좋게 이 개그에 웃어주었으며, 김윤아는 "대신 사과드립니다"라며 상황을 수습했답니다.
- 김형규는 누구?
그의 직업은 대한민국의 치과의사입니다. 자우림의 김윤아 남편으로도 유명하답니다. 김윤아와의 결혼 이전에는 1995년 제1회 KMTV 뮤직 스타 선발 대회를 통해서 VJ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며, 방송 관련 신인상까지 수상할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했답니다. 아울러 지난 2003년에는 킹조라는 그룹을 만들어 앨범을 낸 경력도 있답니다.
이후에도 방송에는 자주 나오고 있지만 2006년 6월 23일 김윤아와 결혼을 한 이후 본격적으로 치과를 개업했으며, 2014년부터 현재 제아치과 원장으로 있답니다. 현재는 와이프인인 김윤아와 함께 방송에 나오며 지금은 방송인보다는 치과의사를 강조하고 있는 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