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뽕숭아학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아내이자 배우 구민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답니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는 지난 1998년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했답니다. 그는 클론의 '사랑과 영혼', god의 '0%'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답니다.
구민지는 연기자로 활동 당시 서구적인 이목구비와 청순한 외모로 사랑받았습니다. 이후 그는 2007년부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의류 디자인 공부에 전념하게 됐으며, 의상 디자이너로 활동해 왔답니다. 참고로 조성모와 구민지는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답니다.
- 가수 조성모 경력 이력!
발라드의 황태자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그는 지난 1977년 3월 11일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답니다. 발라드 가수로 데뷔하기 이전인 1997년 중반까지 1년 반에서 2년 정도의 연습 생활 이후에 댄스 그룹 '사천사'의 멤버로 활동했던 상황이지만 부족한 춤실력 때문에 방출당했고 결국 그가 속해 있던 그룹인 '사천사'는 데뷔 준비 과정에서 해체되고 만답니다.
이후엔 솔로가수로서 1998년 9월 3일 첫 앨범 《To Heaven》을 발매하고 데뷔했답니다. 뮤직비디오만 공개한 뒤부터 한동안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한 뒤에, 지난 1998년 10월 경에 《이소라의 프로포즈》(99회)로 방송에 첫 출연을 하면서 모습을 드러냈답니다.
조성모는 이후에 ’불멸의 사랑’과 아울러서, ’For your soul’, ’다짐’, ’가시나무’, ’아시나요’, ’피아노’ 등의 노래로 인기를 얻는 데에 성공하여, 발라드의 황태자라는 칭호를 얻었답니다. 앨범 판매량 공식 1600만 장이라는 대기록(역대 1위)에 힘입어, 국민 가수 반열에 올랐답니다.
지난 2004년에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 OST 타이틀곡 ‘너의 곁으로’를 발표했으며, 드라마 OST계에도 진출하는 등 재기를 노렸다.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아울러서, 《요셉 어메이징》, 《카페인》 등을 통해 뮤지컬로도 진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