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탤런트 여배우 박모씨가 최근 한 골프장 캐디(경기보조원)에게 갑질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상황에서 해당 여배우가 박수인으로 밝혀졌답니다. 2020년 7월 23일 한 언론은 여배우 박 씨가 수도권 한 골프장에서 갑질을 행사했다는 캐디 주장을 보도했던 것입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6월 수도권의 한 골프장에서 일행들과 라운딩한 후 골프장에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캐디 비용을 환불해달라고 요구했답니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골프장 홈페이지에 ‘쓰레기’와 아울러서 ㅠㅠ, ‘캐디들 몰상식에 X판’ 등의 자극적인 표현을 썼답니다.

 

 

그의 인스타그램 SNS를 보면 즐거운 표정으로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들이 여럿 게시돼 있ㄷ바니다. 그렇지만 해시태그 내용은 표정과 딴판이었다"며 "쓰레기, 불쾌, "다신 안 간다 등 불쾌하다는 듯한 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이를 두고 해당 골프장 캐디는 박 씨가 코스마다 사진을 찍는 것과 아울러서, 일행과 대화를 하느라 진행이 늦어졌던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코스 진행을 유도하면 오히려 여배우 박 씨가 큰소리를 치면서 질타하는 등 갑질을 했답니다. 라운딩 이후에는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없었다고 주장했답니다.

 

해당 캐디는 “홈페이지와 아울러서, SNS에 게시된 후기는 전부 거짓”이라며 정신적인 충격을 호소하고 있답니다. 해당 캐디는 "운동을 하러 오는 어느 고객한테도, 진심으로 그렇지만 척 봐도 배우로 보이는 사람에게 막 대하거나 막말을 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답니다.

 

이에 박 씨는 언론에 “골프장에서 갑질을 한 여배우로 내가 지목되고 있다는 걸 아는 상황이다. 당시에 비매너적인 캐디의 행동에 기분이 상했고, ‘사과했으면 진심으로 좋겠다’고 항의한 건데 이게 갑질이 되는 거냐”고 반문했답니다.

 

한편 그는 "2020년 6월 말에 지인들과 함께 서울 인근 한 골프장을 찾았던 것이다. 오랜만에 기분좋게 골프장을 찾았지만, 경기 진행을 돕던 캐디가 면전에서 "느려터졌네"라고 말하고, "왜 이렇게 하는 것이냐, 그게 아니라 이런 식으로 하는거다"라고 고함을 치면서 감정을 상했다고 했답니다.

 

이어 "제 돈 내고 간 곳이었던 것이다. 그후 너무 기분이 나빠서 정말 쫓기듯이 골프를 쳤고, 말도 섞기 싫어서 캐디 분과 눈도 마주치지 않았던 것이다"며 "사과라도 제대로 받고 싶어서 직접 그 골프장에 문의했는데 묵살당했던 상황이다"면서 SNS와 영수증 인증을 통한 포털 후기를 작성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답니다.

 

참고로 1989년생으로 2020년을 기준으로 나이 서른 두살인 박수인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이라고 하며, 지난 2002년 영화 '몽정기'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데뷔했답니다.(출연작 작품)

 

지난 2014년 영화 귀접에도 출연했으며, 2019년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등에 조연으로 나왔답니다. 미혼이기에 결혼 남편 배우자는 사실이 아니며 가족관계는 미공개입니다. 고향은 서울시로 보이네요.

Posted by 로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