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37회는 '네가 있어 오늘도 샤방샤방'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답니다.

 

 

이날은 2년 전 8개월 아들 하준이 아빠로 첫 등장했던 박현빈이 두 남매의 아빠가 되어 돌아왔답니다. 지난 2018년 아들 하준이와 함께 등장했던 박현빈은 초보 아빠의 우여곡절을 보여주며 공감과 웃음을 선물했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1월 둘째 딸 하연이를 득녀한 박현빈은 2년 전과는 달리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슈퍼맨 도전을 시작했답니다.

 

 

어느덧 4살이 된 하준이는 일어나자 마자 코를 파다 피를 보는 강렬한 오프닝을 선사했답니다. 이어 카메라 삼촌들을 보며 "기다렸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답니당 ㅋㅋㅋ 참고로 딸 박하연 하연이, 아들 박하준 하준이의 생일/몇개월/개월수/생년월일 등은 이미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하준이는 2년 전 엄마 껌딱지였던 모습과 달리 아빠 뒤만 졸졸 따라다니며 아빠의 모든 것을 따라 하는 '아빠 껌딱지'로 변신했답니다. 아빠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흥넘치는 트롯 부자의 아침이 펼쳐졌답니다.

 

 

특히 6개월 된 하연이가 첫 등장했답니다. 오빠 하준이는 "공주님 잘 잤어요?"라며 다정한 오빠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답니다. 하연이는 찹쌀떡 같은 볼살과 순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 잡았답니다. 아빠 박현빈부터 하준, 하연이까지 붕어빵 외모를 자랑했답니다.

 

 

박현빈은 아내로부터 아이들의 스케줄과 챙겨야할 것 등을 적으며 베테랑 아빠 다운 면모를 보였답니다. 하지만 매 순간 아빠의 손길이 필요한 아가 하연이와 하준이를 동시에 돌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었답니다.

 

아빠가 동생을 재우는 동안 화장실을 가고 싶었던 하준이는 말을 못하고 서성였답니다. 이어 아빠가 화장실 가는 것을 도와주자 "얼마나 기다렸는 줄 아냐"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감동을 안겼답니다. 그런가 하면, 하준이는 아끼던 스티커를 변기에 떨어뜨렸고, 아들의 간절한 눈빛에 박현빈은 비장한 각오로 건져냈답니다.

 

한편 박현빈은 하준이, 하연이를 데리고 시장을 찾았답니다. 시장의 스타인 박현빈은 상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친근한 매력을 자랑했답니다. 광명에서 나고 자란 그는 상인들의 부탁에 즉석에서 노래도 불렀답니당 ㅋ

Posted by 로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