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국회의원의 두 딸은 모두 문화예술인이랍니다. 큰딸 원정씨는 최근 연극 ‘썬샤인의 전사들’ 드라마터그를 맡기도 한 연극평론가라고 합니다.
맏사위는 극단 ‘코끼리만보’를 이끌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강단에 섰던 중견 연극연출가 김동현씨로, 지난해 뇌종양으로 별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둘째딸 원평씨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는 영화감독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작가로 변모, 장편소설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손학규 부인 아내의 이름은 이윤영이라는 분이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