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희봉(1942년생 고향 전남 장성, 학력 조선대 법학과)이 암을 발견하게 된 사연을 밝혔네요! 변희봉은 11월 22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나이거참'에서 아역배우 김강훈과 만났습니다. 김강훈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의 아역을 맡았었다고 밝히자 변희봉이 놀라며 사연을 털어놓은 것입니다.
변희봉은 "'미스터 션샤인'에 캐스팅 됐었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 섭외를 받고 '내가 아직 쓰일 곳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내가 건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 건강검진을 받았다는 변희봉은 "거기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받게 됐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췌장암을 발견했다는 것인데 그는 "만약 '미스터 션샤인'이 아니었으면 그렇게 될 수 없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변희봉 아내 부인 와이프는 미공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