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1973년생 키 172cm, 고향 대구)와 이이경 주연의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네요!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김선아에 집중했던 메인 포스터와는 또 다른 임팩트를 보여줍니다. 김선아를 비롯해 이이경(강지헌 역), 남규리(전수영 역), 차학연(이은호 역)까지 저마다 아이를 품은 네 주인공의 눈빛과 표정이 강렬합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네 주인공은 ‘아이’를 각자 품에 끌어 안고 있는데 분명 같은 상황임에도 포스터 속 네 주인공의 느낌은 묘하게 결이 달라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김선아와 이이경이 누군가에게 쫓기면서도 아이를 지키려는 듯 처절하고 다급한 느낌이라면 남규리와 차학연은 좀처럼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