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희(1996년 고향 경기도 의정부시, 키 162cm)는 경북체육회 소속 컬링 선수로 의정부시 출신입니다. 의정부에서 컬링으로 유명한 민락중, 송현고를 졸업하고 2015년부터 경북체육회에서 뛰고 있습니다.

 송현고팀으로 뛰던 당시에는 팀의 스킵으로 활약했는데, 특히 2013-2014 시즌 때는 5개 전국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우승했었습니다. 당시 여자 고등부에서는 적대할 팀이 없을 정도였지만, 주니어 국가대표는 김경애가 있는 경북 팀에 밀려 인연이 없었습니다. 주니어 대표는 만 22세까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고교 졸업을 앞두고 경북체육회에 스카우트되었는데 스카우트 제의를 받자 국내 최고의 팀에서 뛰고 싶어서 5분 만에 의성행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경북 출신이지만 경기도청에서 뛰었던 이슬비와는 반대 케이스인데 팀에서 유일하게 의성 출신이 아닌 선수이기도 합니다.

팀 킴으로 컬링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며 평창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대표팀에서 후보선수인 핍스를 맡고 있습니다. 주로 김민정 감독과 함께 코치석을 지켜왔지만 중국전에서는 김영미 선수와 교대해 1번주자인 리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결혼 남편 등은 사실이 아니며 남자친구 남친 등은 공개된 바가 없죠!

Posted by 로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