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성민(1982년생 키 175cm)이 드디어 대중의 관심을 얻는데 성공한 가운데 한 가지 바람을 전했습니다. 최성민은 2018년 11월 4일 오후 방송한 tvN '코미디 빅리그'의 '2018 장희빈' 코너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주 방송분에서 최성민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최민식이 맡았던 최익현 캐릭터의 성대모사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쑥스러운듯 대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이를 본 박나래는 힘들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이어 들려온 내레이션을 통해 최성민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싶어 이 코너에 유일하게 출연하고 싶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 이후 실제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최성민의 이름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검색을 하면 동명이인의 배우 최성민이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어 씁쓸함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최성민이 검색어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개그맨 최성민이 아니라 배우 최성민이 다 장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최성민은 "개그맨을 붙여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네용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