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손흥민(26)을 향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소감을 전했네요!!
올 시즌 공식 경기 10경기 만에 첫 골을 터뜨린 손흥민과 포옹을 하기도 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아끼지 않으면서, 변함 없는 애정을 보였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전후반 각각 한 골씩 터뜨리면서 토트넘의 3-1 승리와 리그컵 8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러시아월드컵 본선을 시작으로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쉼없이 달리면서 체력적으로 힘에 부치는 시기도 겪었던 손흥민으로선 의미있는 경기를 치렀는데 이를 지켜본 포체티노 감독의 감회도 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nY2XIUsWfE
영국 풋볼 런던 등 현지 언론 기자회견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공격적인 선수가 골을 넣는 건 중요한 일이다. 그는 정말 열심히 뛰었고, 그의 지금 상황(골 가뭄)을 변화시키려 했다. 오늘 골은 그에게 매우 좋은 자신감과 스스로 믿을 수 있게 만들 것으로 생각돼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