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6일(금)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300’에서는 오윤아가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진짜사나이 300 멤버들은 전면하강 훈련에 나섰는데 가파른 절벽에서 거침없이 하강을 하는 다른 생도들의 모습을 보며 멤버들은 겁에 질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오윤아는 놀이기구도 못 타는 심한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윤아는 "보고싶은 사람이 있냐, 그 사람에게 한 마디 해라"라는 말에 "민아, 사랑한다"고 외치며 눈물을 보였네요!
이전에 오윤아는 "저희 아들이 사실 발달장애가 있다. 그래서 제가 옆에 없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윤아는 고소공포증마저 이겨내며 전면하강을 멋지게 해냈고 지켜보던 생도들은 감탄에 혀를 내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