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첫 스크린에 도전한 배우 진기주가 화려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989년생인 진기주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다. 진기주는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했습니다.
하지만 진기주는 꿈을 찾아 사직서를 냈고, 모 지역 민영방송에서 수습기자로 3개월을 보냈습니다. 진기주는 2014년 제23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나가 입상했는데 이듬해인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진기주는 tvN ‘두 번째 스무살’, MBC ‘퐁당퐁당 LOVE’,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tvN ‘굿 와이프’, JTBC ‘미스티’ 등에 출연했습니다. 참고로 진기주가 은숙 역으로 열연한 ‘리틀 포레스트’는 뜻대로 되는게 없는 혜원(김태리)이 고향에 돌아와 오랜 친구들과 보낸 특별한 사계절을 통해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