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60년 5월 16일 (64세)
고향 출생지
충청남도 논산군
현직
한국은행 총재
재임기간
초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차관급)
2008년 3월 5일 ~ 2009년 11월 9일
제27대 한국은행 총재 (장관급)
2022년 4월 21일 ~ 현직
신체
192cm
학력
인창고등학교 (졸업 / 25회)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80 / 학사)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 박사)
병역
전시근로역
190cm 장신의 시장주의자..이창용 한은 총재 후보
-2022. 3. 23
23일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담당국장은 실력과 인품, 국제감각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춘 경제학자입니다.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거시경제 학계에서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의 뒤를 이을 차세대 천재로 거론됐다. 한때는 경제학계에서 '스마트보이'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한국의 케인즈'라 불리던 정 전 총리의 제자지만, 이 국장 스스로는 "케인즈주의 등 특정 학파에 속하지 않은 '실증주의적(empirical) 경제학자'일 뿐"이라고 소개하곤 한답니다.
실제로 케인지언(케인즈주의자)이라고 하기엔 시장주의적 성향이 강하다는 평가다. 이명박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산업은행 민영화 방안을 입안해 이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민영화를 추진한 것이 이 같은 철학을 말해준다. 국가채무와 재정적자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도 재난지원금 등은 선별적으로 집행해야 한다는 게 그의 소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