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정지웅이 서울대 입학 후 미팅을 많이 해봤다고 밝혔답니다.
지난 2022년 7월 7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정은표와 아들 정지웅이 출연했던 것입니다.
앞서 정지웅은 서울대 22학번으로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웅은 캠퍼스 로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수험생 시절 정말 소박한 것들이 이었다. 학식 먹어보기, 돗자리 펴고 잔디밭에서 놀기, 대학교 도서관 가보기였던 것이다. 수험생 때는 대학교 자체에 로망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도서관을 개강한 날 처음 가봤는데, 여긴 우리가 있을 곳이 아니다란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정은표는 "그냥 놀고 싶은 것"이라고 하자 정지웅은 "맞다. 그 이후로 한 번도 안 가봤다"고 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정형돈이 "소개팅은 안 해봤냐"고 묻자 정지웅은 "미팅은 해봤다. 22학번 중에 제일 많이 나가지 않았나 싶다"고 고백했다.
정은표는 "1학기 종강하고 연락이 왔다. 미팅 간다면서 일단 12개 잡혔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를 들은 정지웅은 "사실 지금까지 10번 정도 해봤다. 그냥 사람 만나는 게 좋아서 나간 것. 아직 누가 너무 좋다는 감정은 없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답니다.
- 과거 방송에 등장했던 정은표의 딸은?
정은표 딸 정하은, 김구라 아들 김동현 짝사랑 고백 "사돈 맺고 싶냐?"
2010. 4. 21.
SBS '스타주니어 쇼 붕어빵'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은표의 딸 정하은(당시 나이는 6세)양이 첫사랑이자 짝사랑에 대해 깜짝 고백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