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과 결혼했는데…개그우먼 문지연, 5일 남편상
- 2024-03-07
그룹 '칼라' 출신 개그우먼 문지연이 남편상을 당했습니다.
7일 언론에 따르면 문지연의 남편 김모씨가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명지병원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8시다.
문지연과 김씨는 2008년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화제였다. 문지연은 남편과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났고, 같은 교회에 다니며 친해졌다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7년 연인으로 발전한 뒤 이듬해 부부의 연을 맺었답니다.
문지연은 1993년 그룹 칼라로 '강변가요제'에 참여해 대상을 받았다. 이후 그는 1995년 SBS 4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 데뷔했답니다.
개그우먼 문지연, 행복한 웨딩사진 공개
- 2008. 9. 8
21년 전 첫 사랑과 결혼하는 개그맨 문지연(36)이 행복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문지연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남산예술원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김태영(36)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답니다.
문지연은 지난 8월23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 촬영을 하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이날 그녀는 전통혼례를 앞두고 있는 만큼 5벌의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에 임했다.
두 사람은 중학교 3때 처음 알게 돼 첫사랑을 나눈 뒤, 성인이 된 뒤 다시 만나 2007년 9월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게 됐다. 이후 1년여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지난 1993년 그룹 칼라로 연예계에 데뷔한 문지연은 그간 SBS '솔로몬의 선택'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