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주화 '아이스크림 러브스토리'
- 2006. 4. 25

결혼을 앞둔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의 히로인 이주화와 예비신랑 배우근씨가 25일 KBS 2TV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에서 만남에서 결혼까지의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같은 동네에 살았던 두 사람은 이주화가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손님과 주인으로 처음 만났다. 단골손님이었던 배씨가 이주화에게 호감을 갖고 먼저 프러포즈 했던 것이랍니다.

그는 방송에서 "말로 표현하면 다 못할 것 같아 편지로 썼다"며 "편지를 주면서 '결혼해주세요' 딱 한 마디를 했다"고 말했다. 예비신부 이주화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런 프러포즈를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프러포즈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배씨가 처음 이주화가 탤런트인줄 전혀 몰랐다는 점. 이주화의 모습을 TV에서 보는 게 아직 신기하다는 그는 "연기를 잘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은근한 자랑을 하기도 했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주화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KBS 탤런트 공채 15기인 이주화는 사랑과 전쟁에서 개성 있는 역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0일 서울 프레스센터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남편 배우근씨는 모 신문사에서 현직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답니다.

배우 이주화, 남편 배우근과 건강 밥상으로 관리…착한 탄수화물 카무트 부터 버섯까지
- 2023. 9. 27

데뷔 31년 차 배우 이주화와 그의 본지 기자 배우근이 ‘체크타임’을 찾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한 이주화는 “평상시 너무나 좋아하던 탄수화물로 인해 최근 건강 검진 결과가 나쁘게 나왔다”며 건강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냉장고에 단팥빵을 10개씩 구비해두고, 하루에 2개씩 매일 먹었다는 그는 올해 초 받은 건강 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260㎎/㎗으로 평균치를 웃돌았다.

염증 수치도 정상의 2배가 넘는 결과가 나온 이주화는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날 방송에서 꾸준히 탄수화물을 관리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답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 이주화는 매일 아침 요가를 하고, 탄수화물을 줄이기 위한 식단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주화는 “남편도 중성지방이 260㎎/㎗까지 나왔다”며 이주화 표 밥상을 차렸다. 식탁에는 버섯을 듬뿍 넣은 된장찌개부터 탄수화물을 쫙 뺀 미역면 무침과 현미와 카무트를 섞은 밥이 올라왔다.

식단을 본 윤예리 식품공학 박사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내장지방도 잡을 수 있는 밥상이다”라며 “버섯에는 몸 안의 내장지방을 분해하는 착한 탄수화물이 풍부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카무트 효소는 카무트의 영양은 챙기고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자연적으로 발효한 효소다”라며 “체지방을 축적 시키는 것을 방지한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이주화는 “20여년간 위염을 앓아 소화불량에 특히나 예민한데 카무트 효소를 먹으니 소화가 잘되는 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답니다.

Posted by 로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