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나이 생일
1991년 5월 28일 (32세)

고향 출생지
제주도 북제주군 추자면

신체
188cm, 81kg

포지션
세컨드 스트라이커,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FC서울, 지동원과 결별...김기동 체제 본격 변화 시작
- 2024. 1. 3

FC서울이 지동원 등 일부 선수들과 결별한다. 


FC서울은 2일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동원, 비욘 존슨, 정현철, 강상희, 김진성, 김성민, 김윤겸 선수가 2023년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며 FC서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FC서울은 그동안 함께했던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날에 늘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동원은 K리그 내 기대가 큰 유망주였다. 2010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데뷔 시즌에 13골 7도움을 올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데뷔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11시즌 여름 선덜랜드 AFC로 이적해 유럽 무대를 밟았다. 이후 아우크스부르크, 다름슈타트, 마인츠,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등을 거쳐 2021년 FC서울로 이적해 K리그로 복귀했답니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동원은 잦은 부상과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시즌 김진규 감독 대행이 팀을 맡으면서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습니다.

지동원은 간절했다. 결국 34라운드 강원FC와의 맞대결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2021년 8월 8일 이후 2년 2개월, 무려 805일 만에 득점이었다. 당시 지동원은 두 손을 모아 미안함의 세리머니를 펼치며 팬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했다.

지동원은 세리머니에 대해 경기 종료 후 "미안함이 가장 컸다. 포기하지 않은 제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든 골이었다. 훈련 때 골 넣는 법을 잊은 것 같다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말을 많이 했다. 이 골이 마지막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많은 기대를 받고 서울에 합류했고 저도 기대가 컸다. 2년 2개월 동안 계속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니었지만 훈련에서 다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져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번 골은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골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답니다.

하지만 새 시즌을 앞두고 서울과 작별하게 됐다. 서울은 김기동 감독을 새롭게 데려와 변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기존 자원들 중 일부와 결별을 선택하게 됐다. 지동원도 계약이 만료되면서 서울을 떠나게 됐습니다.

지동원 결혼, 강지영 언니 미모 보니 "역시 특급 유전자"
- 2015. 12. 31

축구선수 지동원과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의 언니 강지은 씨가 결혼한다.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동원은 이번 시즌이 끝나는 대로 예비 신수 강지은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해진답니다.


두 사람은 교제 기간은 길지 않으나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깊어 화촉을 밝히기로 결심했으며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날짜와 장소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지은 씨는 과거 자신의 동생 강지영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연예인 못지않은 아름다운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답니다.

Posted by 로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