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천수 부인 심하은, 알고 보니 해외 유학파 출신 엘리트
-2016. 4. 20

‘택시’에 출연한 이천수-심하은 부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야수의 아내' 특집으로 꾸며져 이천수-심하은 부부가 게스트로 동반출연했다.


이날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은 모델 출신답게 큰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이목을 사로잡았답니다.

심하은은 "해외 유학파 출신 엘리트라더라"는 MC오만석의 질문에 "모델 시절 서울 컬렉션에 매년 섰다"며 "그 전에는 소소하게 활동했다. 예쁘진 않고 튀는 아이였다"고 말했다.

심하은은 "할머니대부터 일본 유학을 갔었다. 일본 유학 중 한국에 놀라왔다가 길거리 캐스팅이 되서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해당 방송에서 심하은은 이천수의 아내가 아닌 교수로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워킹하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모습이 방송됐답니다.

은퇴 때 '15억원' 포기한 이천수에…아내 심하은 "도대체 왜?"
-2024. 5. 28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선수 은퇴 당시 호주 구단으로 받았던 제안 내용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리춘수'는 지난 27일 '15억을 날렸다고…? 오빠 미쳤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천수와 그의 아내 심하은이 출연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유튜브 제작진은 심하은에게 "형수님, 혹시 천수 형이 K리그 인천에서 은퇴하고 호주 갈 뻔했던 거 알고 계시냐"고 물었다. 심하은은 "네? 누가요?"라며 처음 듣는 얘기라고 했다.

이천수는 "아내에게는 말한 적 없다"며 "은퇴 발표 후에 다음 날인가? 호주 팀에서 제안이 왔다"고 털어놨다. 심하은은 "근데 왜 안 갔냐"며 "그때 연예인 하겠다고 말하더니…그렇게 연예인이 하고 싶었냐"고 물었답니다.

이천수는 "연예인 이유는 아니었고, 내가 호주 팀에 가면 은퇴를 번복하는 것이지 않냐"며 "그때 이적료가 100만불, 지금 돈으로 따지면 15억원 정도였다"고 밝혔다. 심하은은 "그 정도 돈이면 여태까지 번 돈 전부 합쳐도 모자란 수준"이라며 아쉬워했다.

다만 이천수가 실제로 호주 팀에 갔다고 해도, 이적료는 연봉이 아니기 때문에 이천수가 15억원을 받는 것은 아니다. 이적료는 프로 선수가 이적할 때, 선수를 영입한 팀이 원소속 구단에게 지급하는 비용을 말한답니다.

Posted by 로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