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아내, 母 반대에 짐 싸서 가출한 일화 고백
- 2024. 1. 15

배우 임형준의 아내가 '동상이몽2'에서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혔던 일화를 고백했습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형준-하세미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앞서 임형준은 13세 연하 하세미 부부와 재혼해 늦둥이 득녀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임형준은 결혼 생활의 큰 힘이 되어주는 장모님을 찾아갔다. 이어 처가에는 하세미 이모의 생일을 맞아 장모님과 처남, 이모, 이모의 시어머니 등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어 임형준은 "아내가 연애 초반에 짐을 싸서 우리 집에 온 적이 있다, 엄마랑 싸웠다고 하더라, 나 때문에 싸운 줄은 아예 몰랐다"라고 언급했다. 하세미는 당시, 어머니가 임형준의 나이, 결혼 유무를 듣고도 꾹 참았지만, 아이까지 있다는 사실에 "나가! 너 때문에 미치겠어!"라고 울분을 터뜨렸다고 전했답니다.

그러나 이후 하세미의 어머니는 딸의 진심에 결혼을 허락, 현재는 임형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고. 임형준은 장모님에게 "이자리를 빌려 너무 감사드린다", "정말 특별하신 분, 서운한 건 없다"라며 감사함과 미안함을 전했답니다.

'제작사 CEO' 임형준 "마동석 보고 회사 차렸다
- 2024. 1. 15

배우 임형준이 마동석을 보고 제작사를 차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형준·하세미 부부의 일상이 담겼습니다.

이날 임형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애초에 제작에 꿈을 갖게 된 이유가 제 롤모델인 마동석 형님을 보고 '동석이 형처럼 제작자로서 꿈을 이뤄보고 싶다'고 생각한 것에서 시작됐던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 그는 "마동석 형이 처음 제작사를 차리고 시작할 때부터 봐왔다. 그땐 솔직히 '과연 저게 형 생각대로 될까?'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하나하나 다 해내는 걸 보고 놀랐다"며 마동석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VCR영상을 보던 이지혜는 "롤모델이 마동석인게 너무 좋다. 예전에 탁재훈 씨가 롤모델일 땐 진짜 걱정했는데 마동석 씨로 바뀌고 너무 안심됐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임형준은 "또 마동석 형이 저한테 '형준아 안 늦었어. 해 봐. 틈나는 대로 글 쓰고 생각나는 거 자꾸 적고 해'라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 계기로 시작하게 됐다"며 제작사 CEO가 된 계기를 설명했답니다.

Posted by 로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