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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회의원 부인 아내 김자영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배우자

로라리 2023. 7. 8. 11:58

김민석-김자영 이혼 '충격'..23년 살고 자녀 2명인데 왜?
-2015. 3. 12

김민석 김자영 이혼' 김민석 전 국회의원과 부인 김자영 전 아나운서와 결혼 23년 만에 이혼했다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민석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부인인 김자영 전 아나운서와 이혼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부인인 김자영 전 아나운서가 이혼 소송을 냈고, 법원이 이를 조정절차에 회부해 이혼 조정이 성립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386 운동권 출신인 김민석 전 의원은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5대 총선에서 최연소로 당선됐다.

이후 새천년민주당 시절인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 30대의 나이로 출마하면서 전성기를 맞았지만 같은 해 10월 노무현-정몽준 대선 후보 간 단일화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정 후보 측 국민통합21로 이적하면서 '철새 정치인'이라는 낙인이 찍혔답니다.

지난 17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가족과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김민석 전 의원과 김자영 아나운서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답니다.

김민석 "12월 12일 결혼, 18년 야인생활 쉽지 않았다"
- 2019. 11. 24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980년대 학생운동의 상징이던 김민석 전 의원이 24일 “소중한 사람과 마침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내달 12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15, 16대 의원을 지낸 그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부위원장이다. 그는 1993년 아나운서 김자영과 결혼해 1남1녀를 뒀으나 2014년 이혼했습니다.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불쑥 쑥스러운 소식을 전한다”며 “저 결혼한다. 다시 시작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예비 배우자에 대해 “나름의 여러 어려움을 헤쳐 왔지만 보통의 시민으로 평범하게 살아온 사람”이라며 “바닥으로 가라앉을 때의 제 모습을 지켜보고 붙잡아주었다”고 소개했답니다.

이어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어쩔 수 없이 돌이켜보게 된다”며 “18년의 야인생활, 쉽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2002년 치른 16대 대선 과정에서 당시 노무현 후보의 지지율이 정말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해 ‘정몽준 캠프’로 향하면서 비판의 한 가운데 선 이후의 정치 역정을 언급한 것이랍니다.

김 전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자서전을 통해 후보단일화의 충정으로 이해해주셨으나 국민의 눈으론 용납될 수 없었다” 했다. 또 “정치적 방랑과 긴 기다림을 견뎌야 했고, 영혼이 흔들리는 깊은 자괴감에 빠진 날도 적지 않았다”면서도 “이제 사랑까지 만나게 되었으니 새로운 힘으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결혼식은 12월12일 저녁 7시 신길교회에서 진행된다. 김 전 의원은 축의금을 사양한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