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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임현식 가족 고향 아버지 임지훈 나이 부인 아내 서동자 프로필

로라리 2023. 5. 28. 10:57

사람이좋다 임현식 "아내 암투병 중 대장금 촬영, 너무 미안했다" 씁쓸한 심경 토로
- 2015. 10. 3

배우 임현식이 사별한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임현식은 3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70대에 들어선 노년의 삶을 공개했답니다.


이날 임현식은 사별한 아내의 묘지를 찾았다. 임현식은 그리운 마음과 미안한 심경을 동시에 드러냈다.

임현식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건강검진권을 획득, 아내와 함께 썼다. 이 과정에서 아내의 폐암이 발견됐고, 결국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답니다.


이에 대해 임현식은 "건강검진을 받다가 죽을 병을 찾아냈다. 차라리 그때 검진 안 하고 그냥 놀았으면 어땠을까. 같이 부부답게 놀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임현식은 아내의 암투병 당시 MBC 드라마 '대장금'을 촬영 중이었다. 임현식은 "마누라가 암센터에서 머리 깎고 누워있는데 매주 나가서 연기를 했다. 그런데 연기가 되던 것이다"라며 "내가 무슨 무당인가 싶을 정도였다"라고 회고했답니다.

탤런트 임현식, 폐암투병 아내와 사별
- 2004. 9. 30

탤런트 임현식씨의 부인 서동자씨가 투병중인 폐암으로 운명했습니다.

故 서동자씨는 29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숨을 거두었다. 올해 53세이며 유족으로는 남편 임현식씨와 세딸(남실, 금실, 은실)이 있답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평동 강북삼성병원 장례식장(02-2001-1091)에 차려질 예정이며 발인은 10월 1일이랍니다.

고인은 올해 1월 폐암 진단을 받고 국립암센터에서 안타까운 투병생활을 해왔다. 특히 남편 임현식씨의 가슴시린 병간호도 헛되이 숨을 거둬 주변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임현식씨는 지난 7일 암투병중인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국립암센터에 암퇴치 기금 1억원을 쾌척해 훈훈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현재 임현식씨는 MBC "영웅시대"와 SBS "작은 아씨"에 출연중이랍니다.

한지붕 세가족', 시간이 지나도 정겨운 옛모습 그대로 '님과 함께'
- 2014. 5. 22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손자와 함께 임채무가 운영하는 두리랜드를 방문한 임현식-박원숙 부부가 '한지붕 세가족'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재회하는 모습이 담겼답니다.

임현식의 집에는 놀이공원에서 함께 했던 임채무를 비롯해 김애경, 심양홍, 오미연이 방문해 과거 임현식이 모든 여자 배우들에게 작업을 걸던 이야기를 폭로하는 등 함께 추억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이 모두 함께 출연했던 '한지붕 세가족'은 1986년 11월 9일부터 1994년 11월 13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방영된 드라마. 서울을 배경으로 이웃들이 서로 갈등하고 화해하면서 평펌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코믹한 홈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냈답니다.

'님과 함께'에서 가상 부부 생활을 하고 있는 임현식과 박원숙은 '한지붕 세가족'에서도 극 중 순돌이(이건주) 아빠, 엄마로 출연해 완벽한 부부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오미연은 순돌이 아빠 엄마의 집주인 배역으로 인자한 가정주부의 모습을 표현해 주부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답니다.

임채무는 '한지붕 세가족'에서 극 중 현주(송정림) 아빠, 엄마 역을 맡아 열연했고, 심양홍과 김애경은 각각 만화가와 그의 부인으로 출연해 이혼을 했다가 다시 만나게 되는 부부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이 밖에도 '한지붕 세가족'에는 최주봉, 강남길, 차주옥, 김혜수, 나성균, 강문영, 유퉁 등 개성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우리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들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