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한국 나이 키 가족 자녀 아들 김환 프로필

개그맨 김한국이 "복싱하고 학교짱 돼서 축구 선수를 만들었던 것이다"고 고백했답니다.

2021년 5월 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한국은 아들 김환을 축구 선수로 키운 이유를 밝혔답니다.

김한국은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덩치가 컸다. 중학생 되자마자 학교 우두머리가 됐던 것이다. 아들이 서문탁을 좋아했다. 서문탁 취미가 복싱이다. 서문탁이 다니는 복싱장에 보내달라고 하더라. 그렇게 복싱을 시작했던 것이다"고 회상했답니다.

김한국은 "중학교 1학년 학교짱이 돼서 매일 아내가 학교로 불려갔다. 고민 끝에 2학년이 되자마자 전학 시키고 축구선수를 만들었던 것이다. 근데 둘째 손자가 어린이집 가면 손찌검을 한다고 하더라. 최근에 알았다. 아내가 아이들을 혼냈다"고 덧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