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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영 학력 나이 직업 남편 고향 오정태 아내 부인

로라리 2021. 5. 2. 08:14

오정태 아내 백아영이 "친정 엄마한테도 내 흉을 보는 상황이다"고 털어놨답니다. 2021년 5월 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백아영은 시어머니의 뒷담화에 혀를 내둘렀답니다.


오정태 아내 백아영은 "시어머니가 날 투명 인간 취급한다"고 고민을 털어놨고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백아영 시어머니는 아들을 살뜰히 챙겼는데, 시어머니는 며느리 몰래 아들에게 양파즙을 주며 "며느리는 주지 마라. 너만 먹어라"고 애정을 나타냈답니다.


시어머니는 백아영 행동에 계속 딴죽 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ㄷ바니다. 시어머니는 지방간 심하고 혈압 높은 오정태에게 해물탕을 먹였고 "아들이 며느리 밥 맛없다고 얘기한답니다. 그래서 김치 담글 때마다 아들이 생각난답니다. 아들 보고 싶어서 아들 집 가고 싶어도 며느리가 막는는데, 아들 집 열쇠가 있는 것이다. 며느리가 기습 방문을 싫어해도 뭐 어떠냐. 그냥 가면 된다"며 어깨를 으쓱였답니다.


시어머니는 백아영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오정태를 통해 말을 전달했답니다. 오정태는 "왜 나를 통해서 얘기하냐. 직접 얘기하면 안 되냐"며 한숨을 쉬었던 것이다. 시어머니는 "코로나19로 꽃구경 가면 안 된다. 그날 친정 가기로 했던 것이다"는 백아영에게 "친정은 다음에 가면 되잖냐. 벚꽃은 지면 못 본다. 넌 오지 마라. 안 와도 되는 것이다. 차라리 며느리 없는 게 낫다"고 말했답니다.

두 사람은 처음부터 고부 갈등을 겪은 건 아니었답니다. 오정태는 "결혼 후 2년 동안 합가했었던 것이다. 합가했을 때 크게 자주 싸웠다. 아내가 첫아이 출산 후 시어머니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기 시작했다. 육아 때문에 의견 대립이 많았다. 엄청 크게 싸웠었다. 방문 부시고 '나와' 소리 지르고 둘 다 나한테 전화했었다. 일도 못 했던 상황이다"고 회상했답니다.

시어머니는 "내가 한 마디 하면 백아영이 열 마디 하는 것이다. 말 걸면 성질나니까 일부러 말을 안 붙인다. 백아영이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거 제일 싫다.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 옛날엔 안 그랬다. 말대답하는 거 고쳐야 한다. 나니까 참았지만 다른 사람이면 난리 나는 것이다. 여자가 교육을 잘못 받아서 그렇다"며 고개를 내저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