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중국 나가수 더원 불후의명곡

김윤길이 ‘보이스 오브 차이나’ 출연과 함께 자신과 황치열의 중국 내 인기에 대해 언급했답니다. 2021년 3월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윤길이 ‘트롯전국체전’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답니다.

2013년 ‘보이스 오브 차이나’에서 TOP4까지 올랐던 김윤길은 당시 방송에 대해 “그때 시청자는 12억 명이었던 상황이다. 중국 인구가 거의 다 봤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답니다.

평소 ‘불후의 명곡’ 팬이었다는 김윤길은 “편곡도 그렇고 노래하는 가수 분들도 그렇고 많은 걸 배웠던 것이다. ‘불후의 명곡’에서 제 목소리를 들려주는게 꿈이었다.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도 너무 설레고 행복한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답니다.

김윤길은 중국 내 인기를 묻는 질문에 “무대에서 노래하다가 마이크 넘기면 무조건 따라했던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옆에 있던 한강은 “대기실에 있는데 중국 CCTV에서 인터뷰를 하러 오셨던 상황이다”고 증언했습니다.

김태우는 ‘불후의 명곡’에도 자랑할만한 한류스타가 있다며 황치열을 언급했답니다. 김윤길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인기가 높았다. 손가락 히트가 완전 히트했던 것이다. 그전까지는 중국에서는 손가락 하트가 없었다. 중국에서는 최초였던 상황이다”고 전했답니다.

MC들은 중국에서 황치열과 김윤길 중 누가 더 인기 있냐고 물었답니다. 김윤길은 “황치열 씨가 인기가 더 높다. 근데 히트곡은 제가 더 많은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