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인 아내 전처 전부인 이혼 재혼 결혼 조현 아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엘시티 특혜 분양’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재혼 가정’임을 밝혔답니다. 박 후보는 2021년 3월 17일 페이스북에 “흑색선전으로 민심을 도둑질할 수는 없는 것이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답니다.

그는 이 글에서 “저는 재혼 가정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두 자녀를 포함해 네 자녀를 두고 있다”고 했답니다. 이어 “재혼 가정은 잘 아시다시피 마음의 상처를 항상 짊어지고 살고 있다,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자녀들에게는 비수가 될 때도 많다”며 “그래서 마음 졸이는 일이 다른 가정보단 많은 것이다”고 토로했답닏.

그러면서 “엄연히 친부가 있는 저희 두 자녀는 지금 모두 결혼해 독립된 가정을 꾸렸습니다. 그리고, 법적으로는 친부의 직계가족”이라고 밝혔답니다. 그는 또 “제가 아무리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하더라도 민주당과 집권세력은 저의 아픈 가족사를 들추면서, 검증의 범위를 넘어선 치졸하고 졸렬한 인신공격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비판했답니다.

박 후보는 “개인적으로 엘시티라는 고가 아파트에 사는 것이 어렵게 사시는 시민들에게 민망한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조금 더 서민적인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하는 것이 송구스럽기도 하답니다”면서도 “이 아파트를 구매하는 데 어떤 불법이나 비리, 특혜도 없었던 것입니다”고 강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