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김범수 전 아나운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35년 만에 고등학교 시절 은사님과 재회했답니다. 그는 선생님이 자신이 육성회비를 내지 못한 것을 감싸주다 그만두게 됐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과 아울러서, 30여 년간 한 번도 선생님을 찾아뵙지 못했다고 털어놨답니다.
참고로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올해 1968년생으로서 학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답니다. 그는 지난 2001년 부모님의 반대를 이겨내고 11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상황이지만 2008년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답니다. 이후 그는 2015년 11살 연하의 큐레이터와 재혼해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답니다.
끝으로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던 상황이지만 입사 4년 만에 프리를 선언하며 퇴사 소식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