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종근 와이프 부인 아내 아들 왕재민 나이 프로필 고향
'아침마당'에 등장한 왕종근이 가족인 김미숙 왕재민에게 서러움을 토로했답니다. 과거에 김재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김보화와 아울러서 왕종근 왕재민 김미숙 윤향기 전원주 이호섭 등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왕종근의 아들 왕재민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해병대를 제대한 왕종근 아들 왕재민은 이날 '아침마당'에서 전역 신고를 했답니다. 이를 들은 윤향기는 왕재민에게 "해병대 정말로 몇기냐"고 물었답니다. 이에 왕재민은 "1220기다"라고 했답니다. 윤향기는 그런 왕재민에게 "난 110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ㅋ
이후 출연자 등은 '2019 가화만사성 이렇게 화목하면 되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이에 이호섭은 "가화만사성을 위해 이제는 제가 집에서 목소리를 내야될 것 같은 마음이다. 그전에는 집에 아내 목소리만 들린다"고 했답니다. 이호섭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왜 이렇게 눈이 이상해졌냐고 하던 것이다. 그래서 제가 '눈치만 살다 보니까 도다리 눈이 됐다'고 했던 상황이다. 오죽했으면 제가 강진한테 '남자는 영웅'이라는 곡을 줬겠느냐"고 했답니다.
왕종근은 "이호섭과 같은 생각이다"라면서 "우리집도 남자가 힘이 없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왕종근은 "저는 한지붕 세가족인데 나 혼자 왕따다"라면서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면 아들 왕재민이 아내 편만 드는 것이다. 아울러 아내는 제가 먹고 싶다는 건 안해주고 아들 왕재민이 먹고 싶다고 하는 건 다 차려주는 것이다"고 했답니다. 이를 들은 왕종근의 아들 왕재민은 "엄마 편을 들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빠가 맨날 유치한 걸로 공격을 하는 것이다"면서 "엄마가 집안의 기둥이기 때문에 무너지면 정말로 안된다"고 엄마 김미숙의 편을 드는 이유를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