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남편 직업 허규 나이 키 결혼 프로필
정색과 미소를 순식간에 오간답니다. 배우 신동미가 '동상이몽2'에서 남편 허규를 사로잡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답니다. 지난 2019년 6월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동미와 허규가 새 운명 커플로 첫 등장했답니다
신동미와 허규는 과거 한 뮤지컬에 동반 출연하며 동갑내기 친구로 3년을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답니다. 급하게 결혼한 만큼 시부모와 함께 살았고, 결혼 5년 만인 최근 분가를 앞두고 있답니다.
이에 두 사람은 여전히 티격태격하며 친구 같은 부부로 사랑과 우정을 쌓았답니다. 이들은 검은 라이더 재킷으로 커플룩을 맞춰 입는가 하면, 밖에서 카페 데이트를 즐기며 애정을 뽐냈답니다. 이와 관련해서 신동미는 "연애 전부터 친구로 알고 지냈던 상황이다. 그래서 그런지 편한 친구로 지냈을 때 습관들이 가끔씩 튀어나온 것이다"며 웃었답니다. 그는 "고치려고 하는데 잘 안 되는 것이다"며 멋쩍어했답니다.
특히 신동미는 베테랑 배우답게 다채로운 표정으로 허규를 쥐락펴락했답니다. 그는 카페에서 허규를 기다리며 휴지에 손편지를 적으며 결혼 생활에서 느낀 아쉬움을 털어놨답니다. 허규가 평소 양말을 제대로 벗어두지 않고, 콘택트렌즈를 제때 치우지 않아 일거리를 만드는 것에 대한 당부였다답니다.
하지만 허규는 "알았다. 그럼 양말 다른 데다 정말로 벗겠다", "내가 렌즈 벗어놔도 너 치워준 적도 없는 것이다"며 아이처럼 유치한 말장난으로 상황을 모면하려고 했답니다. 급기야 그는 "나 그거 빼고는 완벽하다. 다 잘한다"고 투정 부리듯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