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탤런트 이준혁 결혼 여자친구 나이 인스타 키

이준혁(1972년생, 키 178)이 갑작스러운 손님초대로 아내를 분노하게 했답니당 ㅋㅋ 과거에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준혁이 갑작스럽게 손님들을 집으로 초대해 아내의 분노를 일으키는 장면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혁은 아내와 잘 아는 사이인 극단 후배들을 집에 초대했답니다. 그렇지만 아내에게 미리 말하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됐다. 아내 정진희 씨는 전화를 받지 않는 이준혁에게 화를 내며 급하게 배달음식을 시켜 겨우 음식 상을 마련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후배들의 등장에 반가움과 원망이 공존했답니다. 자신에게 유치한 장난을 거는 후배들을 본 이준혁의 아내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같은 수준의 철 없는 애들을 데리고 왔던 것이다. 제가 말릴 수도 없고 정말 어이가 없었다"며 한숨을 쉬었답니다.

 

 

이준혁과 후배들은 장난스럽게 아내를 부려먹었답니다. 이준혁의 아내는 "주범은 남편이라고 생각한다. 같이 놀고 먹기만 했던 것이다. 계속 저를 시켜 먹고, 그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했다. 저를 골탕 먹이려고 이러는 건가 싶더라. 제일 얄밉다"고 말했답니다.

 

심지어 후배들은 "자고 가도 되냐"고 말해 아내를 당황하게 했답니다. 아내 진희 씨가 이준혁에게 눈치를 주자 이준혁은 "그럼 발을 씻고 자면 잘 수 있다"는 엉뚱한 말로 숙박을 허락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우여곡절 끝에 후배들이 돌아갔고 이준혁은 화가 난 아내를 대신에 음식을 치웠답니다. 이준혁은 방송 말미 스튜디오 녹화에서 "저희 집에 빨래가 많다. 그런데 얼마 전에 빨래 건조기를 사줬다. 지금은 입이 귀까지 올라간 상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답니다.